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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씨에스타'의 의미는 그리스나 이탈리아 같은 지중해 연안 국가나 라틴아메리카의 낮잠 풍습인 씨에스타(SIESTA)에서 유래됐다.
지친 일상에 오아시스 같이 달콤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인 씨에스타처럼 편안하고 소중한 존재감을 가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국내 카메라 액세서리 브랜드인 씨에스타는 2006년 캔버스 소재의 고급 카메라가방 CSB1746을 시작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되는 독창적인 카메라 액세서리 제품을 내놓으며 카메라 유저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또한 모든 제품을 한국에서 만들고 있어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국내 기술력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꾸준히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온 씨에스타는 핸드스트랩과 하프리넨 가방시리즈를 홍콩에 수출하면서 해외진출을 시작했고 이후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프랑스 등 소규모지만 여러 나라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도쿄 트레이딩과 총판계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으로 일본에 진출했으며, 8월에는 홍콩, 중국, 마카오 지역의 총판으로 Tecra와의 계약을 성사시켜 글로벌 브랜드로 한발한발 내딛고 있다.
2006년 출시된 캔버스 소재의 고급 카메라가방 CSB1746은 캐주얼은 물론 정장에도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기능성을 가진 노멀하면서도 세련된 제품이다.
하프리넨 시리즈는 기존 카메라가방에 한번도 사용되지 않았던 면과 마 혼합소재를 채택해 한층 가볍고도 견고하며 특이한 멋을 내는 가방이다. 실용성과 독특한 외형으로 여름철에 더욱 사랑 받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보스턴백 스타일의 팜파스(PAMPAS)는 기존의 틀을 벗어난 세련되고 감각적인 카메라가방이다.
최고급 가죽가방 비젠트(WISENT)는 씨에스타의 대표상품으로 은은하면서도 중후한 느낌의 천연가죽으로 세심하게 만들어진 명품 카메라가방이다. 버팔로 가죽을 사용해 무게를 확연히 줄여 유저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카메라가방 같지 않은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젊은 고객층은 물론 40~50대 고객에게도 적합한 품격 있는 제품이다.
씨에스타 속사케이스는 블랙 위주였던 기존 속사케이스를 벗어나 여러 가지 색상의 천연 소가죽 소재로 만들어져 카메라를 보호함은 물론, 고급 액세서리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제품이다. 속사케이스 전 제품군 모두 삼각대 나사용 구멍이 있어서 속사케이스를 벗기지 않아도 삼각대와 결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현재 CANON 5D MK II / 5D전용 DSLR 속사케이스와 OLYMPUS PEN E-P1, E-P2, E-PL1 전용, 그리고 파나소닉 GF1 전용 속사케이스가 출시됐다. 5D MK II 전용 속사케이스는 재단, 접착, 박음질 등 전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최상의 품질을 제공한다.
미러리스 카메라 군을 위한 속사케이스는 각 카메라의 특성에 맞게 디자인돼 제품마다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올림푸스 PEN을 위한 속사케이스는 E-P1/2용과 E-PL1용이 있는데 E-PL1용은 삼각대용 나사로 체결하지 않아도 고정이 되도록 스트랩 고리에 장착하는 스냅버튼식 가죽고리가 있다.
GF1용 속사케이스는 스트랩고리를 감싸서 스냅버튼으로 고정할 수 있는 가죽고리가 있는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삼각대용 나사로 체결하지 않아도 카메라바디와 속사케이스를 고정시킬 수 있어, 쉽게 가죽케이스를 분리해 배터리나 메모리를 교체할 수 있다.
블랙, 화이트, 레드, 브라운 등 다양한 색상의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돼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런 사용감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씨에스타 넥스트랩은 가죽, 웨빙, 합성피혁 등 여러 가지 소재와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있다. 가죽 스트랩은 RF용 카메라용과 SLR 카메라용 두 가지가 있는데 SLR 카메라용으로는 비교적 너비가 두꺼운 폭 30mm의 L30모델과 너비가 얇아 체구가 작은 미러리스 카메라에도 잘 어울리는 폭 15mm의 L15모델을 갖췄다.
RF용 가죽스트랩은 다양한 색상의 가죽으로 제작됐으며 일반 RF12시리즈와 길이조절을 할 수 있는 모델인 RF12M 시리즈가 있다.
웨빙 소재의 스트랩은 다양한 디자인과 견고한 만듦새로 유저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새로운 소재의 스위티(SWEETY) 시리즈는 파스텔계통의 색상으로 여성 유저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씨에스타는 보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스트랩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
SLR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나 들고 이동할 때는 그 무게가 만만치 않고 또 떨어뜨리는 등 위험부담이 많다. 핸드스트랩은 그 부담을 덜어주는 아주 유용한 액세서리다. 씨에스타 핸드스트랩은 기능성은 물론 카메라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가죽 핸드스트랩으로 블랙, 레드, 올리브, 퍼플, 핫핑크의 5가지 색상이 있으며 장착하기 쉽도록 핸드스트랩 바디부분과 스트랩이 고정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씨에스타 관계자는 "브랜드 론칭 후 짧은 기간이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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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부터 스트랩까지 카메라 액세서리 브랜드 '씨에스타'를 아시나요?
